백악관이 옥타곤으로…트럼프 팔순, UFC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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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었던 어제(14일), 백악관 잔디밭에서 종합격투기 UFC 대회가 열렸습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명목으로 치러졌지만, 사실상 트럼프의 성대한 팔순잔치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동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열광하는 관중석 위로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오릅니다. 상공으로 전투기가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이고, 대형 스크린에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합니다. 백악관에서 사상 처음으로 UFC 종합격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백악관 본관보다 높은 28m 높이의 철제 경기장이 세워진 곳은 백악관 남쪽 잔디밭. 대통령 집무실 바로 앞이자, 국빈 환영 행사장으로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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