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성 소셜 캡처
배우 배현성이 전공의 ‘홍도’로 돌아온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배현성은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홍도 등장”이라는 멘트와 함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하얀 가운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드라마 속 ‘장홍도’ 그 자체였다.
사진을 본 정채연은 “꺅! 홍도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팬들 역시 “장홍도, 보고 싶었어” “진짜 의사 선생님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현성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인턴 시절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언슬전’에서는 레지던트 1년 차가 된 엄재일(정준원 분)에게 조언을 건네는 선배로 깜짝 등장해 남다른 성장과 여유를 보여줬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인정받은 배현성은 최근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4년 만에 베일을 벗은 KBS Joy 드라마 ‘디어엠’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연기력과 존재감을 동시에 입증한 배현성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배현성 소셜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