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없어?" 김성철, 훅 들어온 연애 질문에 '진땀'(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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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김성철이 이혜영과 신동엽의 짓궂은 농담에 당황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의 주역 이혜영과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혜영은 '파과'를 통해 조직에서 40여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으로 변신했다. 이혜영은 이날 '파과'에 대해 "목숨을 바쳐서, 죽기 살기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어 "쉽게 배우 할 수 있었지만 도전을 선택했다. 굉장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약 20년 만에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스턴트 배우가 있었는데 굉장히 고생했다. (스턴트 배우는) 어린데 나는 60대 여성이니까 몸을 늙게 표현하는 게 그 배우한테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갈비뼈가 세 개 나갔다"고 부상 투혼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김성철에게 "(이혜영에게) 여자친구나 관심 가는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김성철은 "사적인 대화를 할 시간이 없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에 이혜영이 "너 애인 있냐"고 묻자 김성철은 "없다"고 즉답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이에 그치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연인이) 없다고 하면 상대방이 서운해하지 않냐"고 짓궂게 물었고, 김성철은 "'파과' 촬영 때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혜영은 "여자친구가 없냐. 그러면 남자친구는 있냐"고 한술 더 떠 김성철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이니까"라고 이혜영을 거들었고, 김성철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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