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시추 확대 정책 비판하며
“세상 망가지는데 미친 듯 돈번다”
포드는 이날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기후 변화 대응 정책 부족을 비판하면서 트럼프가 “세상이 완전히 망가지는 동안 돈을 미친 듯이 벌고 있다”면서 그같이 밝혔다.
포드는 트럼프의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이라는 석유 시추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승리하길 원치 않는다면서 트럼프의 “모든 발언이 거짓이기 때문에 점점 입지를 잃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드는 “나는 우리가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행동을 바꿀 시간을 벌고, 새로운 기술을 만들며, 그러한 정책을 더 충실히 실행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포드는, 트럼프가 풍력 터빈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아직 금색 풍력 터빈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포드는 수년간 트럼프를 자주 비판해왔다. 지난해 그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18 hours ago
1
![버핏 투자 멈췄나…버크셔 해서웨이, 현금 3817억 달러 '사상 최대'[종목+]](https://static.hankyung.com/img/logo/logo-news-sns.png?v=20201130)




![다카이치 日총리,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길 [APEC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11/ZA.42221075.1.jpg)


![엄지성 이어 조규성·이한범도 포스텍 울렸다! 미트윌란, 노팅엄 원정서 3-2 승리…포스텍의 노팅엄, ‘패패무무패패’ 멸망 [유로파리그]](https://pimg.mk.co.kr/news/cms/202510/03/news-p.v1.20251003.f2964094c0e0447f84af28c5f48d0e9a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