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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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또다시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솔로이스트로서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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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보였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레이션을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 중 사전 투표를 거쳐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제이홉,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아스트로, 앤팀, 에이티즈, 엔시티 마크, 엔하이픈, 타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총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자로 올랐다.

모두 쟁쟁한 후보들 중 진의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가 1위에 올라 최강의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2위는 세븐틴의 'THUNDER(썬더)', 3위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Killinˈ It Girl(킬린 잇 걸)'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주인공 진은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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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트데이터(chart data) 공식 계정은 진의 'Echo'(에코)가 2025년 상반기 미국에서 순수 판매량 1위를 차지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앨범이라고 발표했다. 진의 'Echo'는 올해 상반기 중 늦은 시기인 지난 5월 16일(한국 시각) 발매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기록을 낸 것.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에 오르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노래가 된 바 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정국의 'Seven', 지민의 'Who',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한국, 일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아시아 아티스트의 노래 4곡 중 1곡이 됐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노래 3곡 중 1곡이기도 하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 톱 송 재팬 차트에서 41일 1위를 기록하며 진은 일본 스포티파이 차트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한 K팝 남자 솔로 가수로 등극했다. 피처링이 없는 K팝 솔로곡으로서도 최장 기록 1위이며 모든 K팝 솔로 아티스트 중에는 로제&브루노 마스의 'APT.' 다음 2위의 기록이다.

진은 스포티파이 재팬 역사상 1위 곡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진은 2024년 발표한 노래 Running Wild(러닝 와일드)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Don't Say You Love Me'로도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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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 중인 진은 공연하는 곳마다 정원초과 매진 신기록을 쓰고 있다.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와 뉴어크 공연을 마쳤고 이어 현지 시간 8월 5일과 6일(한국 시간 8월 6일과 7일) 영국 런던, 8월 9일과 10일(한국 시간 8월 10일과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친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진은 복잡한 고음에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넓은 음역과 고음 컨트롤로 '잘생긴 얼굴' 이상의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다"라고 평하는 등 월드 투어 중인 진은 최고의 외모뿐 아니라 최강의 보컬과 음악적 역량에 대해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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