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접
김포공항역 통해 마곡·여의도 업무지구 연결
‘광역 환승역’ 인접 사업장 청약쏠림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광역 철도망’이 흥행을 죄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 도심 집값 상승세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면서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교통호재를 품은 경기·인천 지역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청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GTX 노선 개통이나 대형 철도 연장 계획이 발표된 지역들은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도 신고가를 경신하거나, 수십 대 일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교통 인프라의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여러 노선을 골라 탈 수 있는 ‘다중 환승 거점’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단지들이 인기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이 오는 10월 서울 서부권을 잇는 쾌속 환승망을 갖춘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장은 인근의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을 이용해 공항철도와 5·9호선, 서해선 등 4개 철도 노선이 김포공항역까지 단 3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9호선으로 환승 시 마곡나루역까지 총 4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다.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여건도 좋은편이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노오지JC를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벌말로, 오정로 등 도로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부천 대장에서 출발하는 ‘대장홍대선’을 계양신도시를 거쳐 청라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부지가 위치한 AC3블록과 AC4블록은 계양신도시가 계획한 교육·녹지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있다. 신개념 선형공원인 계양벼리와 문화공원도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주거시설이 가족 단위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4㎡ 이상 중대형 면적을 공급하는 만큼 학교와 공원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층의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단일 노선보다 목적지에 따른 이동 유연성이 압도적으로 높아, 수도권 전역의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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