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2025' 공연에서 포착된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자연스러운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봄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봄 인 워터밤(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팬이 직접 찍은 영상 캡처본을 여러 장 공유했다.
사진 속 박봄은 물을 맞아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였고, 메이크업도 거의 지워져 있었다. 오히려 진한 화장을 했을 때보다 미모가 돋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은 "너무 예뻐. 언니"라며 외모를 극찬했다.
2NE1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다시 모여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걸쳐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4월 KSPO DOME에서의 앙코르를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한편 2NE1은 오는 26일 '워터밤 부산 2025'와 9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도 출격한다. 오는 8월 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에 오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