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체제 전환…이재명, 조만간 대표직 사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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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체제로 전환 준비에 들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즉각 사퇴해 당내 경선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며, 당헌의 규정은 현직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 상황에서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선은 과거 대선과 유사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지만, 더 압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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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면서 더불어민주당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당장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대표는 대표직에서 즉각 사퇴해 당내 경선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당헌은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의 사퇴 시한을 ‘대통령 선거일 전 1년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나, 현직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이라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이 규정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60일이라는 촉박한 시간을 고려하면 민주당도 곧바로 선거관리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 결국 이 대표가 하루라도 빨리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본인은 물론 민주당을 위해서도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이 대표가 물러난 이후에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당무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선이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대선과 유사한 환경임을 고려하면 당내 경선은 당시와 비슷하게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후보 선출 절차가 더 압축적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0대 대선을 앞두고 2021년 9월에 시작된 대선후보 경선 당시에는 한 달여에 걸쳐 전국 11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치렀다. 그러나 2017년 19대 대선 후보 경선의 경우 전국을 호남, 충청, 영남, 수도권·강원·제주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 경선을 한 뒤 12일 만에 경선을 마쳤다.

경선을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누가 맡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최대한 친명 색채가 옅은 중립적인 인물이 맡으면서 선거 관리의 중립성을 부각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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