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해소 고육지책…수도권서도 "계약금 0원"

1 week ago 16

AI 기사요약

미분양 증가로 건설업계가 '계약금 0원'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계약금 부담을 줄여주지만 수요자는 잔금 납입 일정과 해지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1차 계약금 캐시백으로 돌려받아
해지 위약금 등 조건 꼼꼼히 봐야

미분양 해소 고육지책…수도권서도 "계약금 0원"

인천 미추홀구의 A아파트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0원, 추가 비용 X”를 전면에 내세우며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600여 가구의 이 단지는 침체한 분양시장을 타개하기 위해 계약자 부담을 사실상 없앤 파격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방뿐만 아니라 경기 평택, 김포, 양주, 인천 등 미분양 물량이 많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계약금 0원’ 마케팅을 펼치는 단지가 늘고 있다. 계약자가 500만~1000만원의 1차 계약금을 납입하면 캐시백 형태로 돌려줘 사실상 계약 단계에 필요한 개인 자금 부담을 없애는 방식이다. 극심한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려는 건설업계의 고육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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