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 확인시 법에 따라 엄중 조치
방산·반도체 호황 업종 긴급 점검
“물량 급증 시기가 가장 위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 “무기 만드는 곳에 덜 위험한 현장 없다”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관사 시절 ‘스쳐도 중상’이란 선배님의 말씀 늘 기억했다”며 “작은 실수라도 치명적이기 때문”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산자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합동감식에 대한 안전한 진행 및 사고 원인 규명을 주문했다. 또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만큼 관련 법 수사를 신속·엄정하게 진행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반도체, 방산 제조업체 등 최근 호황 업종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근 계약 물량이 급증한 점과 전날 발생한 청주 SK하이닉스의 불소 누출 사고 등을 함께 고려한 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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