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비주얼 전성기 맞네 맞아…시크+소년美 가득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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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비주얼 전성기 맞네 맞아…시크+소년美 가득 [화보]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한 캐주얼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29일 공개된 화보 속 기현은 ‘Melody of the Season’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디테일한 소품 활용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 시크하고 힙한 무드부터 밝고 장난기 있는 모습까지 폭넓게 선보였다. 컷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 등 전역 후 물오른 비주얼도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주근깨가 포인트인 썬 번 메이크업을 가미한 컷에서는 한층 짙은 소년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기현은 2015년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색 스펙트럼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2년에는 첫 솔로 싱글 ‘보이저(VOYAGER)’와 미니 1집 ‘유스(YOUTH)’를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장했다.

지난 2월 만기 전역 후에는 ‘썸데이 플레로마 2025(SOMEDAY PLEROMA 2025)’, ‘피크 페스티벌 2025(PEAK FESTIVAL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참여해 독보적인 보컬 역량을 재입증했다. 7월에는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OST Part.1 ‘기현 (몬스타엑스) - SURF’로 한층 더 깊어진 음악색을 선보였다. 전역 후 첫 고정 예능인 JTBC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요섹남’ 매력까지 드러냈다.

최근 기현은 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건재한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이번 모델 합류로 음악·예능·패션 등 전방위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라운더 아티스트’ 기현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컴백 활동을 성료했다. 오는 12월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에 합류, 네 번째 출연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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