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복역중인 전청조(28)의 교도소 근황이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읽다’는 전청조와 함께 수감생활을 했던 재소자들의 증언이 담긴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 따르면 전청조는 일주일에 두 번 있는 온수 샤워 후 방에서 한 시간가량 상의를 탈의한 채 지낸다.
제보자 A씨는 “가슴 절제 수술을 해서 가슴이 없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듯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청조는 남성 호르몬 투여로 인해 자라는 수염을 깎기 위해 전기 면도기를 방에 비치해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여성 재소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구애 행각을 벌여 현재는 외국인들이 지내는 사동으로 옮겨진 상태라는 증언도 나온다.
또 다른 재소자 B씨는 “전청조가 대화만 해도 사귄다는 소문이 돌아 본인도 답답해했으나 한편으로는 유명세로 인해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고 했다.
전청조는 2023년 10월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세간에 알려졌다. 그런데 재혼 발표 직후 전청조가 여성이며 사기 전과자라는 의혹이 빗발쳤다. 이에 전청조는 모든 의혹을 강력 부인했지만 결국 27명으로부터 약 3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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