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지인 아들 채용 청탁 의혹'…강혜경 "허위 경력도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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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인 아들을 대통령실에 채용시켜 주는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사실 관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오늘(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최근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에게서 "경북 안동지역 재력가 A씨가 아들 B씨 채용을 명씨에게 부탁하고 그 대가로 돈이 오간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강씨는 2021년 7월 경북지역 사업가 C씨가 미래한국연구소에 2억 원을 빌려줬고, 이 중 1억 원은 A씨가 B씨 청탁을 위해 C씨에게 준 돈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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