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사진=메인라인AI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은 다양한 생성형 AI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 'AIFuze(에이아이퓨즈)'의 기업용 버전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생성형 AI 시장은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다양한 모델이 공존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사용 목적별 최적화 모델이 다르고 비용 편차도 심해, '어떤 모델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를'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통제되지 않은 AI 사용(섀도우 AI)으로 인한 정보 보안 위험도 기업의 현안으로 떠올랐다.
AIFuze의 핵심은 사용자의 질의 목적을 실시간 분석해 적절한 경로로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이다. 개인정보(PII)·기밀자료·금융정보 등을 자동 탐지해, 일반 질의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중 최적 모델로 연결하고, 민감 정보가 포함된 질의는 원천 차단된다.
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인프라(접근 통제) △입력 검증(인증·PII 탐지) △라우팅(안전·최적 모델 선택) △출력 필터링(유해·민감정보 차단) △운영 모니터링(감사 로그 관리)에 이르는 5단계 보안장치로 보안 침해를 원천 차단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줄였다.
기업 관리자는 조직·부서·개인별 보안 정책 설정, 개인정보 유형별 마스킹, 프롬프트 가드, 감사 로그 관리 등을 통해 AI 사용을 직접 통제하고 추적할 수 있다. 국가정보원(NIS), 금융보안원(FSEC),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기업 고객이 신뢰하고 도입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제공한다.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는 “많은 기업이 생성형 AI의 생산성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정보 유출 위험 때문에 도입을 망설여 왔다”며 “AIFuze는 기업의 정보 보안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AI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를 통해, 기업이 보안 걱정 없이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한편 메인라인은 2005년 설립된 AI 전문기업으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5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 우수상을 받는 등 기술력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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