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가 인천 서구의 대표 종합병원들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입주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DK아시아는 지난 4월 초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총 3곳의 지역 거점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접근성과 실질적인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은 신속한 진료 안내·진료 예약이 가능한 다이렉트 서비스는 물론, 건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메디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협약 병원들은 각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국제성모병원은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춘 인천의 대표적 종합의료기관이다. 온누리병원은 검단 지역 주민들에게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 중심병원이며 검단탑병원은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검단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3040 세대는 물론 안정적인 삶을 중시하는 4560 시그니처 세대까지 모두 안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강남권을 뛰어넘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최고 97m에 달하는 동간 거리, 종합병원과 연계한 다이렉트 의료서비스 등 로열파크씨티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이 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