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29개 동 매머드급 단지
‘H 컬처클럽’ 최초 적용 단지
콘텐츠 중심 단지로 차별화
84㎡ 기준 호가 40억대 형성
“인근에서는 가장 큰 3000가구 대규모 단지이기도 하고 ‘디에이치(THE H)’라는 프리미엄이 붙은 만큼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요?”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인근에서 만난 한 부동산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 10일 이수역 인근에서 단지 방향으로 이동하자 대로변의 차량 흐름과 상가 밀집 구간을 지나 점차 주거지 분위기가 짙어졌다. 비교적 정돈된 기존 아파트 단지와 저층 주택이 섞인 거리 사이로 새로 들어선 대단지의 윤곽이 멀리서부터 드러났다.
‘디에이치 방배’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디에이치’ 대표 단지다. 총 306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으로 구성되며 강남권 최대 규모 수준의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갖췄다.
단지의 핵심은 ‘생활 플랫폼’ 개념이다. 단순한 시설 나열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에이치 방배는 예술·문화·교육·건강·여가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개념을 적용했다.
특히 해당 단지에는 현대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H Culture Club)’도 최초로 도입됐다.
입주민들은 전용 플랫폼을 통해 문화강좌, 피트니스,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커뮤니티 시설이 ‘공간 제공’에 머물렀다면 이 단지는 ‘운영되는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는 구조라는 평가라는 설명이다.
현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실사용을 전제로 한 서비스였다. H 헬퍼는 세대 내부까지 연결되는 컨시어지 서비스로, 가구 설치나 세대 점검 등을 직접 지원한다. 반복적인 가사 서비스 역시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체류 시간을 고려했다. H 시네마는 리클라이너 좌석과 대형 스크린,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을 갖춘 공간으로 단순한 입주민 시설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웰니스 라운지는 건강 측정과 케어 기능을 함께 담았으며, 스카이라운지 ‘CLOUD 33’에서는 조망과 함께 휴식 기능을 강조했다. 가족 단위 수요를 고려한 요소도 반영됐다. 수영장, 어린이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까지 연계되며 단지 내에서 일상 생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지난 2024년 8월 본격 분양에 돌입한 ‘디에이치 방배’의 분양가는 59㎡이 최고 17억250만원, 84㎡이 22억4300만원, 101㎡ 25억원, 114㎡ 27억62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지난 4월 84㎡이 36억9295억원에 매매 거래(국토부 실거래가)된 점을 고려하면 2년 여 사이에만 14억5000만원이 넘게 올랐다.
현재 84㎡의 호가는 4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한편 해당 아파트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접근성이 좋다. 도보권에 방배초, 이수중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이 가깝다.


![판교 오피스 시장 ‘무공실’ 공식이 흔들린다[0과 1로 보는 부동산세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100168.jpg)
![대출 ‘6억→3억’ 쇼크…또 멀어진 ‘내 집 마련’의 꿈[부동산 취재로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100119.jpg)
![[인사]국토부 국장급 인사](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