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놀란 감독, '오디세이' 힘들 것이라 경고..그 말 지켰다" [유퀴즈][★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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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이' 촬영에 대해 말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이날 맷 데이먼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한 번도 어렵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감독님은 훌륭한 리더다. 자신감이 넘치시고 본인 포함해 모두에게 엄격한 완벽을 요구한다. 각 분야의 최고들과 팀을 꾸리고 최고의 기량을 요구하는데 모든 사람이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한다. 그렇게 늘 최고의 작품이 되더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진짜 대단하신 것 같다. 캐스팅된다면 힘들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감독님의 세계에서 함께 연기하는 자부심이 든다"라고 호응했다.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 맷 데이먼은 어떤 의미인지 물었고, 맷 데이먼은 "훌륭한 4위 후보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나를 어려워하냐고 했는데 맷은 제가 믿고 맡기는 정말 대단한 배우다. 영화를 만든다는 것을 굉장히 비슷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삶의 시기나 커리어의 위치상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엄청난 행운이라 생각한다. 환상의 호흡으로 같이 일했다. 이번 촬영하며 누구도 맷을 대신해 오디세우스를 연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항상 솔선수범하며 모두에게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끊임없이 불어넣어 줬다. 최고의 파트너다"라고 칭찬했다.

맷 데이먼은 "정말 좋다. 평소에 둘이 이런 말을 대놓고 안 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 느끼는 마음이고, 함께 일하는 시간 자체가 정말 늘 즐겁다"라고 화답했다.

'오디세이'가 영화 7편을 찍는 것처럼 힘들었다는 이야기에 맷 데이먼은 공감하며 "맡은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미팅이 끝날 무렵 단호하게 말했다. 이 영화 정말 힘들거라고. 근데 '영화 한 두 번 찍나' 했더니 진짜 힘들거라 하고 그 말을 완벽하게 지켰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이렇게까지 힘들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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