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과즙세연 “남친 수면제 먹었다”…마약 의혹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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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인터넷 방송인(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다만 수면제 대리처방과 마약·대마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과즙세연의 법률대리인 묘수 법률사무소 안형서 변호사는 3일 과즙세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과즙세연이 교제 상대방과 갈등을 빚던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일에서 비롯됐다.과즙세연 측은 수면제 대리처방과 마약 관련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법률대리인은 “과즙세연이 수면제를 대리처방받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은 없으며, 마약 또는 대마를 불법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다만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한 사실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 과즙세연 측은 “당시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하는 행위가 갖는 법적 의미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다”며 “이후 법률 자문을 거쳐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과즙세연 측은 지난 8월 4일 수사기관에 출석해 본인의 의료기관 처방·투약 내역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등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커트나 탈색 등의 변형을 일체 가하지 않은 상태의 모발도 검사 목적으로 임의제출했다고 밝혔다.최근 커트와 탈색으로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것을 두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과즙세연 측에 따르면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시점은 모발 임의제출일로부터 약 3주가 지난 8월 25일이다. 이에 “일부에서 제기되는 의혹과 달리 위 스타일 변경은 경찰 수사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과즙세연이 수면제의 대리처방에 관여하였다거나, 대마 또는 마약을 불법적으로 취득·사용하였다는 취지의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인 비방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과즙세연과 케이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과즙세연과 케이는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 다음은 과즙세연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법률대리인 묘수 법률사무소 안형서 변호사입니다.최근 보도와 관련하여 확인된 범위에서 사실관계를 설명드립니다.이번 사안은 과즙세연이 교제 상대방과의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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