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8.5% 상승, 수도권 아파트 ‘안전자산’ 입증 대출 부담 덜한 내 집 마련 막차 단지 어디?

지역별로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는 안전자산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어 규제가 덜한 랜드마크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통계가 시작된 2012년 11월 3억4366만원에서 지난해 11월 6억9503만원으로 102.2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평균 8.52%가량 상승한 셈이다. 반면 지방은 동기간 1억6295만원에서 2억5512만원으로 총 56.57%, 연평균 4.71% 오르며, 절반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수도권 아파트값은 하락기에 소폭 하락하고, 상승기에 대폭 상승하는 경향이 짙었다. 실제 상승 폭이 가장 컸던 2020년~2021년 수도권 평균 아파트값은 5억5943만원에서 7억5633만원으로 35.20%나 올랐다. 이후 2022년 하락기에도 7억1149만원으로 고작 5.92% 감소한 데 그쳤다.

부동산 관망세가 짙었던 지난해 역시 수도권 아파트값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연속 상승하며, 안전자산 입지를 굳혔다. 반면 지방은 작년 한차례도 아파트값이 상승한 적이 없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아파트는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시기는 있어도 사두고 버티면 큰 폭으로 상승해왔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라며 “하지만 지역 내에서도 양극화가 번지고 있는 만큼 브랜드, 입지, 상품성 등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고, 특히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비교적 부담이 적은 랜드마크 위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 피해간 경기 광주 대표 랜드마크 공급

이런 가운데 분양에 돌입한 랜드마크 위주로 계약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대표적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되며,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으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원하는 잔여 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 등 구매 부담을 낮춘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입주자 모집공고 기간이 작년 8월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작년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이후 경기 광주시에 공급된 단지들보다 대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입지 역시 탁월하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인근 곤지암역이 위치해 있으며, 경강선 이용 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 시 강남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곤지암역에는 삼성, 강남 등을 지나는 GTX-D 노선 정차가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 우수해질 전망이다.

안심 교육 여건도 강점이다. 곤지암역 남측으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위치해 있다. 단지 뒤편으로는 비양산, 앞편으로는 대규모 수변공원(인공폭포, 산책코스 등)으로 조성 예정인 곤지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에 들어서며, 이를 통해 주거 쾌적성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조망 환경을 누릴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조경 면적 비율이 34%로 높고,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단지가 채워질 예정이다. 세대당 약 1.5대로 주차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으며, 각 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한다. 또한 층간 소음 차단 기술인 힐스테이트만의 ‘H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고, 저층(1~3층) 세대에는 월패드 및 리모컨을 이용해 거실 창호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경강선 경기광주역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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