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스몰딜 파고드는 투자사들…AI 입히고 직접 키운다

1 week ago 34

중소형 기업 직접 인수해 운영개선·AX까지AI 효율화 후 유사업체 추가 인수하는 ‘롤업’인수창업·서치펀드로 지방 기업승계 시장도 공략 등록 2026-10-14 오후 7:35:04 수정 2026-10-14 오후 7:35:04 가 가 이 기사는 2026년10월14일 17시34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중소형·신생 하우스들이 늘어나면서 딜(deal)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업 승계 문제까지 맞물리면서 스몰딜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중소형 기업을 직접 인수한 뒤 운영 효율화와 인공지능 전환(AX)을 주도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등장했다. 기업 승계 문제를 겪는 기업과 경영 인재를 연결하는 인수창업·서치펀드 모델도 새로운 스몰딜 발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픽사베이)14일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벤처캐피털(VC)들이 스몰딜에 주목하면서 운영 개선·AX부터 인수창업·서치펀드까지 투자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대표 사례로 국내 VC 뮤렉스파트너스가 꼽힌다. 이곳 PE팀인 M&A팀은 중소형 기업을 직접 인수한 뒤 운영 개선과 AX를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펴고 있다. 예컨대 뮤렉스는 국내 약 500여 골프장 가운데 절반을 고객으로 둔 골프장 솔루션 기업을 인수했다. 이곳은 B2B 기반 사업 구조를 활용해 B2C로 확장하고자 했지만 2년 정도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우스는 포트폴리오사의 가격 정책과 영업 KPI, 비용 구조 재편을 도와 1년 만에 영업적자를 흑자로 돌렸다.업계는 스몰딜이 단순히 몸값이 낮다는 데 장점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경영 △조직 △가격 정책 등에 손대지 않은 비효율이 남아 있기 마련이다. 이때 운용사가 직접 손을 보태면 기업 가치를 높일 여지가 크다.최근 이 같은 운영 개선에 AX까지 결합되는 추세다. 특히 오래된 시스템과 개발 조직을 가진 중소형 소프트웨어 기업은 PE가 인수 이후 직접 AX를 주도해 생산성을 끌어올릴 여지가 있다. 한 회사를 AX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기술과 노하우를 다른 기업에 적용하는 AI 롤업으로 확장하는 방식도 가능하다.뮤렉스 관계자는 "특정 산업에서 강한 점유율과 반복매출을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을 인수한 뒤 AI로 효율화할 수 있다"며 "그렇게 만든 현금과 노하우로 비슷한 기업을 추가 인수하는 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