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4억짜리 가방 들었다…'초희귀' 명품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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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08 16:40 수정2025.09.08 16:40

리사, 4억짜리 버킨백 들었다…K팝 패션 아이콘에 외신도 '주목'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4억원에 달하는 희귀한 에르메스 버킨백을 들어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리사가 2021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에르메스의 포부르 버킨(Faubourg Birkin)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며 보도했다.

리사, 4억짜리 버킨백 들었다…K팝 패션 아이콘에 외신도 '주목'

리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잠 못 이루는 밤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팬츠를 매치한 차림으로, 무릎 위에 블루 컬러 버킨백을 올려놓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해당 가방은 파리 에르메스 본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오렌지빛 차양이 달린 세 개의 창, 쇼핑백 모티프의 장식, 매트 악어가죽 플랩과 손잡이가 특징이다. 약 30만 달러(한화 약 3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크림·블랙·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로도 출시됐다.

리사, 4억짜리 버킨백 들었다…K팝 패션 아이콘에 외신도 '주목'

이탈리아와 베트남 등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 리사는 현지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루이비통을 비롯해 로에베의 의상과 백을 활용한 패션이 화제를 모으면서 패션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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