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최고 명문 셀틱에서 활약 중인 양현준(24)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팀의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머더웰에 위치한 퍼 파크에서 머더웰FC와 2025-26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셀틱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3분 벤자민 나이그렌의 역전골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나이그렌은 양현준이 머더웰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내준 공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는 셀틱의 역전골이 됐다.
이는 양현준의 이번 시즌 리그 1호 도움이다. 또 양현준은 이번 시즌 공식전 10골-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2개를 기록했다.
양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을 때리지는 못했으나, 후반 33분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되기 전까지 왼쪽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양현준의 역전골 도움에 힘입어 머더웰을 3-2로 꺾고, 시즌 25승 4무 8패 승점 79점을 기록했다. 선두 하츠와의 격차는 승점 1점 차.
이제 셀틱은 16일 안방에서 하츠와 우승을 놓고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홈경기인 만큼 셀틱의 역전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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