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27일 장 초반 전일 대비 약 4% 상승한 3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했다. 패키지 사업부가 인공지능(AI) 수혜 구간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올해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2% 증가한 20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환율이 기존 가정 대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특히 기판 부문의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휴머노이드용 카메라가 본격 양산되며 카메라 적용처가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판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올해 20% 중반에서 내년 30%, 2028년 30% 중반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권가들은 LG이노텍의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하는 분위기다. 하나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크게 높였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9% 상향 조정한다”며 “북미 고객사의 모바일 판매량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패키지솔루션 부문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메모리 패키지 기판 공급이 본격화되며 BT 기판 라인 가동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연내 추가적인 메모리 패키지 기판 고객사 확보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273억원, 2125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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