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서 ‘I’ 빼 이치란→이츠란…‘짝퉁’ 日라멘집, 베이징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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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돈코츠 라면 체인점인 이치란 라멘을 그대로 모방한 가짜 매장이 중국 베이징에 등장해 본사 법무부가 대응에 나섰다. 해당 매장은 브랜드 로고부터 전용 그릇 디자인까지 정교하게 복제해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알파벳 ‘I’ 하나 빼고 창업 연도 조작한 꼼수 간판23일 일본 민영 방송 TBS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시내에서 이치란의 상호를 무단 도용한 모방 영업 매장이 확인됐다.이 매장은 간판의 핵심인 이치란의 한자 표기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브랜드 로고 디자인을 교묘하게 베꼈다. 또 진품 로고의 영문 표기인 ‘ICHIRAN’에서 알파벳 ‘I’를 하나만 뺀 ‘ICHRAN’으로 표기하고, 창업 연도를 ‘쇼와 35년’ 대신 ‘건국 65년’으로 바꾸는 방식을 썼다.이들은 이치란의 상호가 적힌 전용 그릇을 사용하는 등 메뉴와 조리 방식도 무단으로 도용했다. 다만 일부 메뉴는 차이를 뒀다. 원조 이치란 라멘이 비교적 단순한 토핑 구성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해당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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