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쟁 중 하루 1000명꼴로 전사, 사상자 이달중 100만명 넘어설듯”

1 day ago 5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사상자가 100만명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러시아의 누적 사상자 수는 이번 달 안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하루 1000명꼴로 전사하거나 부상하는 최근의 추세에 기인한다.

이러한 사상자 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의 최다 기록으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사상자 수의 10배에 달한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의 묘지. [사진 = EPA 연합뉴스]

러시아 군인들의 묘지. [사진 = EPA 연합뉴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사상자가 100만명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우크라이나 및 서방 정보기관, 단체 등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누적 사상자 수는 이번 달 안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군인이 하루 1000명꼴로 전사하거나 부상하는 최근 추세에 따른 것이다.

러시아 남성 초과 사망률과 지난 1년간 러시아 작전 강도 등을 감안하면 사망자 수는 약 25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런 사상자 수는 러시아로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다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전쟁(1979∼1989년) 사상자 수의 10배에 달한다. 베트남 전쟁(1964∼1973년)에서 미국 사상자 수의 4배를 넘고, 제2차 세계대전(1939∼1945년)에서 영국 사상자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