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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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망미5구역은 수영구 망미동 458의 2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 동, 180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부산의 주거 선호 지역인 수영구에 속해 입지 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후 최대인 6조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들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의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을 따냈다. 부산에서 명장3구역 재건축과 용호7구역 재개발에 이어 이번 망미5구역 재개발 사업까지 확보해 수주 규모가 2조원에 달한다. 특히 공공재개발과 민간 정비사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핵심 주거지에서 입지를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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