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9일 잠실 KT전서 ‘봉화군 브랜드데이’ 이벤트

두산 베어스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봉화군 브랜드데이’ 행사를 열었다.

봉화군 브랜드데이를 맞아 박현구 봉화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특별 시구, 시타를 장식했다. 봉화군의 특산물인 사과탈 마스코트도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다.

경기 전 중앙매표소 옆 메인행사장과 1, 3루 출입구, 외야 출입구에서는 봉화군 특산물인 사과를 배부했다. 클리닝타임에는 특별 이벤트로 퀴즈를 맞힌 관객 2명에게 봉화사과 선물 세트와 봉화 한우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시구를 맡은 박현구 봉화군수는 “봉화군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봉화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봉화군의 좋은 기운을 받아 두산 선수단도 승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