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아옳이, 새 남친 공개? 영화관서 다정 투샷…‘반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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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소셜 캡처

아옳이 소셜 캡처

유튜버 아옳이가 영화관 데이트 사진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8일 아옳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백년만에 영화관람”라는 글과 함께 영화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버킷 팝콘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아옳이 옆에는 한 남성이 다정하게 어깨를 감싸 안은 모습.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은 순식간에 열애설로 번졌다.

팬들은 “이 남자 누구예요?”, “진짜 남친 생긴 줄 알고 놀랐어요”, “너무 잘 어울린다”, “럽스타그램인가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AI 남친이냐”며 농담 섞인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아옳이 소셜 캡처

아옳이 소셜 캡처

하지만 놀라운 반전은 그 다음이었다. 아옳이가 함께 찍은 남성은 실제 인물이 아닌 AI로 생성한 가상 남자친구였던 것. 아옳이는 게시물 직후 스토리를 통해 “진짜 신기하잖아 ㄷㄷㄷ”이라며 웃음 섞인 반응을 남겨 자신이 직접 AI 기술로 만들어낸 이미지임을 암시했다.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다. 현재 구독자 7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합의 이혼했으며, 이후 개인 방송과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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