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56일 만에…특검,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목포서 체포

3 hours ago 1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던 중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을 검거했습니다.오늘(10일)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이날 오후 6시 14분쯤 이 부회장을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부회장이 지난달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한 지 56일 만입니다.그는 차량으로 압송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될 예정입니다.이 부회장은 지난 2023년 5∼9월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해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를 받습니다.특검팀은 지난 7월 14일 이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