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5년 만에 라지·미디엄 피자 가격 평균 4.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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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피자 가격을 평균 4.4% 인상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7~12월) 피자 업계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며 피자 외식 물가 부담마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도미노피자는 12일부터 라지(L) 사이즈 피자와 미디엄(M) 사이즈 피자를 각각 1500원, 1000원씩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원재료비 등 제반 비용 상승과 대내외적 불안정성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부담이 커졌다”며 인상 배경을 밝혔다.피자 업계는 최근 줄줄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 앞서 7월에는 피자앤컴퍼니가 운영하는 가성비 브랜드 오구피자가 3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 폭은 메뉴별로 100원에서 최대 3000원으로 평균 11.2%가 올랐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보이피자도 6월 피자류 12종과 스파게티·사이드류 7종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피자까지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고 생활물가지수도 2.5% 올랐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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