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뚫어 구조대 직접 투입했지만…'밤비'에 계속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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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홍수 피해를 입은 중국은 핵심 피해 지역으로 진입하는 육상 통로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맑지만 밤만 되면 비가 내리는 일이 이어지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한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거대한 토사와 바위가 건물을 통째로 집어삼킵니다. 다급히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네팔 대홍수 당시 국경이 맞닿은 중국 티베트자치구 지룽현의 건물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모습입니다. 산사태 이후 외부와 단절됐던 이 지역으로 통하는 도로가 복구됐습니다. 지금까진 구조대원들이 이곳으로 오기 위해선 10시간 넘게 산길을 걸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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