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도로도 '쩍쩍'…대구 37.7도, 폭염에 갇힌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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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상북도 포항에선 왕복 6차로 도로가 40도가 넘는 땡볕을 견디지 못하고 갈라졌습니다. 연일 계속된 살인적인 더위에 도심과 농촌 물론 피서객으로 붐벼야 할 해수욕장도 텅 비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6차로 도로가 지진이라도 난 듯 갈라졌습니다. 파손된 길이만 20m, 아스팔트는 양쪽에서 밀어올린 것처럼 날카롭게 깨진 채 들렸습니다. 지금은 사고가 나지 않게끔 포항시가 급하게 철판으로 갈라진 도로를 덮었습니다.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포항지역의 극한 더위에 도로가 갈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 포항시 관계자- "(송전선로)관이 가는 통로인데 폭염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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