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배포해 “전작권 환수는 과거부터 한미 간 계속 논의돼 온 장기적 현안으로 새로운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 “우리 새로운 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굳건한 한미 동맹 위에 전작권 환수’를 공약으로 제시핸 바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전작권 환수 등 안보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