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액 기준 연 2.90%…신잔액 코픽스도 0.01%p↑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째 올랐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90%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이는 지난해 2월(2.97%)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연 2.87%에서 2.89%로 0.02%포인트 올랐다.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2.49%에서 2.50%로 올랐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에 반영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비용으로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코픽스가 상승함에 따라 은행들의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도 이를 반영해 오를 전망이다.
일례로 KB국민은행의 신규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기존 4.06~5.46%에서 4.07~5.47%로 상승한다. 우리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도 기존 4.37~5.57%에서 4.38~5.58%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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