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축소' 후폭풍…입주 코앞인데 자금 비상, 계약 포기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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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은행권의 대출 축소 파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오늘(10일)부터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대출 금액을 줄였는데요.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사람들은 잔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고, 집을 사려던 무주택자가 수천만 원의 계약금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 이달 말 입주를 앞둔 경기 화성시의 660세대 아파트. 대출 한도가 줄어들 것이란 소식에 잔금 대출을 받으려는 입주 예정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출 접수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돼 은행들이 준비한 한도도 잇따라 소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경기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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