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 운전자를 중심으로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가 사고 예방을 위해 첨단안전운전 보조장치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 등록된 70세 이상 실운전자다. 지원 장치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 충돌 경고장치, 페달 블랙박스 등이다.
시는 총 4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8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량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다. 신청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설치업체에서 장치를 설치한 뒤, 설치 확인 절차를 거쳐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장치 설치 이후 만족도 조사와 사업 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정책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도 70세 이상 개인·법인 택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약 200대를 무상 지원한 바 있다. 남시덕 교통국장은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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