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안경비대가 8일 남부 가오슝에서 물자 수송(위쪽 사진), 실탄 사격 등이 포함된 대테러 훈련을 했다. 최근 중국이 대만해협 일대에서 연일 군사 위협을 가하고, 중국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대만섬 해저 케이블의 절단 사건까지 발생하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가오슝=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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