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모빌리티 일자리에 100억원 투입…‘광역이음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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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모빌리티 일자리에 100억원 투입…‘광역이음프로젝트’ 추진

입력 : 2026.04.29 11:34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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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대구경북 광역이음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초광역 일자리사업인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4년간 추진되며 올해는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매칭을 넘어 대구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전장부품 분야와 경북의 차체·소재·배터리 제조 기반을 연계해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은 4년간 행정, 산업, 인재 연계라는 3대 핵심축을 바탕으로 고용 생태계를 재설계한다.

행정 분야에서는 규제를 낮추고 효율은 높이는 ‘통합 경제 행정’을 추진한다. 양 시도는 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실무사항에 대한 문제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또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지원, 협력관계 강화 및 지역자원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지역 정주형 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청년층은 인재 장려금 지원, 중장년은 초광역 고용서비스 제공 및 생애재설계 훈련 지원, 재직자 중심 AI 연계 직무훈련 등을 통한 인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일자리 시장으로 묶여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초광역 협력을 선도하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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