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불 진화율 92%…"자연발화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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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이틀째인 오늘(29일) 진화율이 오전 10시 기준 92%까지 오르며 오늘 중 주불 진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오전 9시 서변초등학교 조야분교장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산불 현장 통합지휘 본부장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다행히 산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았다"며 "피해를 본 주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또,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오늘 오전 9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260헥타르로 전체 화선 11km 중 잔여 화선은 0.9km입니다.산불 원인으로는 자연 발화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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