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가구·생활 전시회인 ‘2026 고양가구박람회’를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연다.
2026 고양가구박람회 포스터. 고양시 제공
올해 박람회는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단순한 가구 전시를 넘어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디자인 가구와 기능성 가구, 주문 제작 가구를 비롯해 스마트 생활가전과 생활용품, 홈데코·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근 늘어나는 홈스타일링 수요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신혼부부와 이사 예정자 등을 겨냥한 제품군도 선보인다.박람회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브랜드와 전시 품목 등 세부 정보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최신 주거 트렌드를 소개하는 동시에 중소 가구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오란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가구는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일상과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간 아이디어와 인테리어 영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