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피파 102위’ 트리니다드 5-0 대파…‘골 침묵 깬’ 손흥민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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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피파 102위’ 트리니다드 5-0 대파…‘골 침묵 깬’ 손흥민 멀티골

입력 : 2026.05.31 15:12

孫·조규성 각2골, 황희찬 1득점
6월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

30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평가전. 한국 손흥민이 첫 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평가전. 한국 손흥민이 첫 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모의고사에서 대승을 거두며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캡틴 손흥민(LA FC)과 조규성(미트윌란)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오랜 골 침묵을 깼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오랜 득점 침묵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지난해 11월 이후 골이 없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후반에는 손흥민과 교체된 조규성이 주인공이었다. 조규성의 멀티골과 황의찬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대0로 완파하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평가전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로 지난 3월 유럽 원정 2연전(코트디부아르 0-4 패, 오스트리아 0-1 패)에서 2연패 한 뒤 자신감을 되찾을 절호의 기회로 여겨졌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2위로 한국(25위)보다 77계단이나 아래다.

이날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홍명보호는 내달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후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를 결전지이자 베이스 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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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캡틴 손흥민이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오랜 골 침묵을 깨쳤고, 후반에는 조규성이 멀티골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상대 전적을 1승 1무로 기록하며, 다음 평가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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