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요가와 만난 모로코의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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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여름 밤의 요가 축제 '2025 광화문 달빛요가'가 매회 뜨거운 반응 속에 열리고 있는데요. 모레(27일) '모로코의 사막'을 주제로 한 특별한 요가 수업이 열린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 기자 】 모로코에서 요가 강사로 활동하는 샤이마 씨는 어린 시절부터 인터넷 등으로 접한 한국 문화에 매료됐습니다. ▶ 인터뷰 : 샤이마 / 모로코 요가 강사- "한국 문화가 많이 좋았어요. 음악하고 음식하고 역사도 많이 좋아했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에 한국 문화원에서 한국말을 배웠고…." 지난해 SNS를 통해 서울 도심에서 요가를 즐기는 '광화문 달빛요가' 행사를 알게 됐고, 들뜬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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