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밤중 난동 부린 30대 여성...알고 보니 현역 미군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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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21일) 새벽 서울 이태원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붙잡혔는데, 알고 보니 미 현역 공군 대위였습니다. 미군 측은 한국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지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자정이 넘은 시각, 서울 이태원 한복판 차도로 한 여성이 걸어갑니다. 차도 한 가운데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지나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더니 별안간 고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인근 주민- "이 여자가 여기 앉아 있으면서도 막 발작적으로 악을 쓰고 막 흔들고 그랬었어. 악을 그렇게 쓰더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건너편 인도로 넘어가 건물 외부에 진열된 실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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