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첫 복수의결권 상장사 탄생 임박에…거래소 ‘최다의결권자’ 규정 손본다

1 hour ago 1
증권 > 국내 주식

[단독]첫 복수의결권 상장사 탄생 임박에…거래소 ‘최다의결권자’ 규정 손본다

입력 : 2026.05.18 18:04

하이리움산업 기술특례 재도전으로 첫 심사 기준 마련
창업자 지분 희석 부담 낮춰 벤처 IPO 유인 확대

하이리움산업

하이리움산업

국내 첫 복수의결권 상장사 탄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거래소가 관련 상장규정 정비에 착수했다.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한 하이리움산업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다시 밟으면서 현행 규정만으로는 최대주주와 실질 지배자를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의 상장에 대비해 코스닥 상장규정에 ‘최다의결권자’ 개념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상장규정은 통상 보유 주식 수를 기준으로 최대주주를 판단한다. 복수의결권 기업은 주식 수와 실제 의결권 비중이 달라질 수 있다. 창업자가 보유한 지분은 많지 않더라도 복수의결권을 통해 실질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상장 심사와 사후관리 기준에도 의결권 구조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복수의결권은 이미 벤처기업법에 반영된 제도지만 거래소 규정에는 관련 내용이 아직 담기지 않은 상태”라며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이 상장할 때 문제가 없도록 의결권 기준 최다의결권자에 대한 정의를 규정에 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규정 정비는 하이리움산업의 상장 재추진과 맞물려 있다. 하이리움산업은 국내에서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한 몇 안 되는 벤처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했으나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지 못하면서 일정이 한 차례 무산됐다.

하이리움산업은 지난해 5월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각각 A등급과 BBB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기술특례상장 신청 요건은 갖췄지만 평가 결과 유효기간인 6개월 안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지 못하면서 절차가 지연됐다. 회사는 최근 거래소 지정 전문평가기관에 기술성평가를 다시 신청하며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재개한 상태다.

회사는 김서영 대표이사가 보유한 복수의결권 주식 4만주를 제외한 발행 주식을 모두 보통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결권 주식은 상장 대상에서 제외되고 상장 이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자동 전환되는 구조다. 하이리움산업이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면 국내 증시에서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이 처음으로 상장 심사를 받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복수의결권 제도는 벤처기업 창업자가 대규모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비상장 벤처기업이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창업주 지분율이 30% 아래로 떨어지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잃게 되는 경우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이 붙은 주식을 발행할 수 있다. 창업자의 지분 희석 부담을 낮춰 투자 유치와 국내 상장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제도 활용은 아직 제한적이다. 현재 복수의결권을 발행한 기업은 하이리움산업과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등 극소수에 그친다. 발행 요건이 까다로운데다 정관 변경과 발행 결정에 발행주식총수 4분의 3 동의가 필요해 실제 활용 문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장 이후 3년이 지나면 복수의결권 주식이 보통주로 전환되는 점도 창업자 입장에서는 제도 실효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복수의결권을 단순한 경영권 방어 수단이 아니라 국내 증시가 성장기업을 붙잡기 위한 상장 인프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벤처기업은 성장 과정에서 외부 투자를 반복적으로 받기 때문에 창업자 지분율 하락을 피하기 어렵다. 이 부담이 커지면 기업은 상장 과정에서 공모 규모를 키우기 어렵고 IPO를 통한 자금조달 여력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복수의결권이 실효적으로 작동하면 창업자는 경영권 희석 부담을 덜고 공모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성장자금 조달 여력이 커지고 시장 입장에서는 유망 기술기업의 국내 상장 유인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쿠팡 등 일부 유니콘 기업이 창업자 지배권을 인정받기 쉬운 해외 증시를 택한 사례를 고려하면 국내 시장도 성장기업을 붙잡기 위한 경영권 안전장치를 보다 정교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첫 복수의결권 상장 사례가 현실화하면 향후 벤처기업 IPO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이리움산업이 기술성평가를 통과하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 거래소는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에 대한 첫 심사 기준을 제시하게 된다. 이 기준이 무리 없이 정착하면 복수의결권은 국내 기술기업의 상장 선택지를 넓히는 제도적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복수의결권 제도는 도입 자체보다 실제 상장 사례가 나와야 시장에서 작동하기 시작한다”며 “하이리움산업 사례는 거래소 규정 정비와 벤처기업 상장 제도 개선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첫 복수의결권 상장사가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거래소가 관련 상장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하이리움산업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재개하며 복수의결권 주식의 의결권 구조를 상장 심사 기준에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규정 정비는 하이리움산업의 상장 재추진과 관련이 깊으며,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벤처기업 IPO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속 관련 종목 이야기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 KISCO홀딩스 001940, KOSPI

    24,050
    - 1.03%
    (05.18 15:30)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AI 해설 기사

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첫 복수의결권 상장사 탄생 임박, 거래소 '최다의결권자' 규정 손질…벤처 IPO 활성화 기대

Key Points

  • 국내 첫 복수의결권 상장사의 탄생이 가까워지면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규정에 '최다의결권자' 개념을 도입하는 등 관련 규정 정비에 착수했어요. 📈
  •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한 하이리움산업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다시 추진하면서, 현행 규정만으로는 최대주주 및 실질 지배자 판단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예요. 🤔
  • 복수의결권 제도는 창업자가 대규모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분 희석 부담 없이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로,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및 국내 상장을 유인할 것으로 기대돼요. 🚀
  • 하이리움산업의 상장 재추진은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의 상장 심사 기준 마련뿐만 아니라, 향후 벤처기업 IPO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사례가 될 전망이에요. 🌟

1.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국내 첫 복수의결권 상장사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거래소가 관련 상장 규정을 정비하기 시작했어요. 🚀 하이리움산업이라는 회사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다시 밟으면서, 기존 규정으로는 최대주주나 실질적인 지배자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 부각되었기 때문이에요. 🤔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의 상장에 대비하여 코스닥 상장규정에 '최다의결권자'라는 새로운 개념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답니다. 현재는 보통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를 기준으로 최대주주를 정하지만, 복수의결권이 있는 회사에서는 주식 수와 실제 의결권의 비중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 창업자가 가진 지분은 적더라도 복수의결권을 통해 회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기에, 상장 심사나 상장 이후의 관리 기준에도 이러한 의결권 구조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에요.

이러한 움직임은 하이리움산업이 상장 절차를 다시 추진하는 것과 맞물려 있어요. 하이리움산업은 지난해에도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지만, 유효기간 안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지 못해 일정이 무산된 바 있어요. 😥 하지만 최근 다시 기술성평가를 신청하며 절차를 재개했고, 김서영 대표가 보유한 복수의결권 주식을 제외한 발행 주식을 보통주로 정리했다고 해요. 만약 하이리움산업이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면, 국내 증시 역사상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이 처음으로 상장 심사를 받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복수의결권 제도는 벤처기업 창업자들이 대규모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되었어요. 🤝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여 창업자의 지분 희석 부담을 줄이고, 투자 유치와 국내 상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자는 취지죠. 하지만 현재까지는 하이리움산업과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등 극소수의 기업만이 복수의결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발행 요건과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되는 점 때문에 제도 활용에 다소 제한이 있다는 지적도 있답니다. 📉

2. 심층 분석: 이 뉴스는 왜 나왔나?

국내 첫 복수의결권 상장 기업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거래소가 관련 규정 정비에 나선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소식이에요. 🌟 하이리움산업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다시 밟으면서, 기존 상장 규정으로는 최대주주나 실질 지배자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 드러났기 때문이죠. 🤔 마치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가 나오는데, 기존 도로 규칙만으로는 어떻게 통행해야 할지 애매한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

이러한 배경에는 복수의결권 제도가 벤처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서 창업자의 경영권 희석 부담을 줄여주려는 취지로 도입되었다는 점이 중요해요. 🚀 (관련뉴스 1, 5 참고) 2021년 12월,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며 복수의결권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었고, 이는 쿠팡의 미국 상장 사례처럼 해외 증시로 눈을 돌렸던 국내 유니콘 기업들을 붙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어요. 🇺🇸↔️🇰🇷 하지만 복수의결권 발행 요건이 까다롭고,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된다는 점 때문에 실제 활용이 제한적이었다는 분석도 있어요. (관련뉴스 5 참고) 📊

하이리움산업의 기술특례상장 재도전은 이러한 복수의결권 제도의 실제 상장 사례를 처음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 될 전망이에요. 💡 과거 2026년 5월 18일 이전, 즉 2025년 5월경에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지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지 못해 일정이 한 차례 무산되었던 경험이 있었어요. (현재 기사, 관련뉴스 2, 3 참고) 이 과정에서 하이리움산업은 김서영 대표이사가 보유한 복수의결권 주식을 제외한 발행 주식을 보통주로 정리하는 등 상장 요건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어요. 📈 이처럼 하이리움산업의 상장이 현실화되면, 한국거래소는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을 위한 첫 상장 심사 기준을 마련하게 되며, 이는 향후 국내 벤처기업 IPO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

3. 주요 경과: 지금까지의 흐름 (Timeline)

  • 2015년 06월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복수의결권 주식제 도입 필요성을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이는 경영권 보호를 강화하여 상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관점이었습니다. 🚀

  • 2021년 12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비상장 기업 창업자에게 주당 최대 10배의 의결권을 허용하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어요. 이는 쿠팡의 미국 상장 사례를 계기로 논의가 활발해졌고,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

  • 2026년 05월 18일

    국내 첫 복수의결권 상장사 탄생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한국거래소는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한 하이리움산업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재추진에 맞춰 관련 상장규정 정비에 착수했습니다. 현행 규정으로는 최대주주 및 실질 지배자 판단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최다의결권자' 개념을 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

  • 2026년 05월 18일

    하이리움산업은 지난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했으나 일정이 무산되었으나, 최근 기술성평가를 다시 신청하며 절차를 재개했어요. 김서영 대표이사가 보유한 복수의결권 주식 4만주를 제외한 발행 주식을 모두 보통주로 정리했으며, 복수의결권 주식은 상장 대상에서 제외되고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자동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는 국내 증시에서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의 첫 상장 심사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

4. 다각도 분석: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소비자/개인] [산업/기업] [정부/시장]

현재 기사에 따르면, 복수의결권 제도의 도입 및 확산은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복수의결권은 주로 기업의 지배구조와 경영권 안정에 관련된 제도로, 일반 개인 투자자나 소비자의 일상생활이나 구매 결정에 즉각적인 변화를 야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요. 다만, 장기적으로 기업의 혁신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이는 간접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답니다. ✨

이번 복수의결권 상장사 탄생 움직임은 벤처기업 및 성장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어요. 🚀 창업자는 대규모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분율 희석 부담 없이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답니다. 이는 곧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을 덜고 국내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보여요. 💡 다만, 복수의결권 주식이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된다는 점은 창업자 입장에서 제도 실효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요. 🤔

한국거래소가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의 상장을 위해 '최다의결권자' 개념을 상장 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 이는 국내 증시가 성장 기업들을 더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보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어요. 📈 복수의결권 제도가 잘 정착된다면, 유망 기술 기업들이 해외 증시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답니다. 👍 또한, 이는 벤처기업 IPO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요. 🌟

5. 핵심 시사점: 그래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국내 첫 복수의결권 상장사의 탄생이 임박하면서 한국거래소가 기존의 상장 규정을 정비하고 나섰어요. 이는 단순한 규정의 변화를 넘어,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과 상장 생태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답니다. 🚀

가장 큰 변화는 '최다의결권자'라는 새로운 개념이 상장 심사에 도입된다는 점이에요. 기존에는 주로 주식 보유 수를 기준으로 최대주주를 판단했지만, 복수의결권이 도입되면 주식 수와 실제 의결권 행사 비율이 달라질 수 있어요. ⚖️ 따라서 앞으로는 의결권 구조를 포함한 실질적인 지배력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창업자가 적은 지분으로도 안정적인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투자 유치와 국내 증시 상장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해요. 👍

이러한 변화는 벤처기업의 IPO(기업공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창업자들이 경영권 희석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면서, 더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를 받고 공모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될 거예요. 📈 또한, 유망 기술 기업들이 해외 증시가 아닌 국내 증시를 선택하는 유인이 커져, 국내 자본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쿠팡처럼 창업자 지배권이 중요한 기업들이 국내 상장을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겠죠. 🇰🇷

6. 향후 전망: 시나리오별 예측

  • 현 상태 유지 및 안착 시나리오

    현재 한국거래소가 검토 중인 '최다의결권자' 개념이 상장 규정에 반영되고, 하이리움산업의 상장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의 국내 상장 첫 사례가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요. 📈 이는 벤처기업들이 지분 희석 부담 없이 성장 자금을 조달하고 국내 증시에 상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어요. 앞으로 복수의결권 제도를 활용하는 기업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내 IPO 시장에서 성장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수 있답니다. 🌱

  • 영향력 확대 및 가속 시나리오

    하이리움산업의 성공적인 상장 이후, 복수의결권 제도의 실효성이 입증되고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이어질 경우, 더 많은 혁신적인 벤처기업들이 복수의결권을 활용하여 국내 증시 상장을 모색할 수 있어요. 🚀 이는 국내 IPO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니콘 기업들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유인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장기적으로 창업자의 경영권 안정을 통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 추진을 지원하며, 국내 자본 시장의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요. 💡

  • 변수 발생 및 흐름 반전 시나리오

    만약 하이리움산업의 상장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법적, 제도적 걸림돌이 발생하거나, 상장 이후에도 복수의결권 구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되지 못할 경우, 제도의 확산이 지연될 수 있어요. 😟 또한, 복수의결권 제도가 경영권 승계나 편법 운영에 악용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거나, 예상치 못한 대외 경제 충격이 발생한다면, 벤처기업들의 IPO 전략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답니다. 📉 이 경우, 복수의결권 도입의 취지가 퇴색되고, 기업들은 다시 해외 상장을 고려하거나 다른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주요 용어 해설 (Glossary)]

  • 복수의결권

    복수의결권은 일반적인 주식이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가지는 것과 달리, 1주에 여러 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주식을 의미해요. 💡 이 제도는 창업자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지분율이 희석되더라도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되었어요. 📈 예를 들어, 창업자는 적은 지분으로도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답니다. ✨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되는 등 여러 제약이 있어요. 🤔

  • 기술특례상장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당장의 재무 성과가 부족한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예요. 🚀 일반적으로 상장 심사에서 요구되는 수익성이나 안정성 기준을 완화하고, 대신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면 상장이 가능하답니다. 👍 하이리움산업처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자금 조달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 다만, 기술성 평가 결과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어 정해진 기간 안에 상장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점이 있어요. ⏳

  • 최다의결권자

    최다의결권자는 말 그대로 기업의 의결권 중 가장 많은 비율을 가진 주주를 의미해요. 📊 일반적으로는 보통주 보유량이 가장 많은 최대주주가 최다의결권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 그런데 복수의결권 주식이 발행되면, 주식 수는 적더라도 의결권이 더 많은 주주가 최다의결권자가 될 수 있답니다. ⚖️ 이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복수의결권 발행 기업의 상장 심사 시, 단순히 주식 수뿐만 아니라 실제 의결권 비중을 고려한 '최다의결권자' 개념을 상장 규정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