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동혁 “지역·세대별 이슈 분석 ‘유권자 지도’ 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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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ETF-보완수사권 등 관심사 추적 플랫폼 메시지 통한 여론형성 과정 분석 당협별 현수막 차별화 등 ‘이슈 파이팅’ 李지지율 하락에 당세 확장 본격 시동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15 ⓒ 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 유권자 지형별로 관심갖는 이슈와 여론 형성 과정, 영향력이 큰 플랫폼 등에 대한 분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권자 지도’를 그려달라고 한 것으로 내홍이 잦아들고 당권이 안정화 됐다는 판단하에 정부 정책에 대한 이슈별 파이팅에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당세 확장을 위한 정지작업에 나서는 모습이다.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의도연구원은 당세 확장 방안과 관련한 보고를 장 대표에게 했고, 장 대표는 이에 대해서 보완 지시를 했다. 당직을 맡은 한 의원은 “대표가 각 유권자의 세대나 성향, 지역에 따라 문제의식을 갖는 이슈가 어떤 것인지, 그것에 따라 이슈파이팅을 하려면 어떤 플랫폼에서 어떤 메신저를 통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상세한 보고를 지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유권자 분화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우리 지지층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어떤 접근법으로 가야 되는가를 알고 싶은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하락하는 추세인 가운데 각 민생 이슈별로 대정부에 대한 정책 여론전에 나서면서 기존의 강성당원을 향한 대여투쟁 방식에 변화를 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의도연구원이 유권자 지도를 그려오게 되면 이후에는 각 지역 당협별로 현수막의 디자인을 달리하거나 세대별로 다른 정책적 이슈파이팅을 각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직전인 22일에는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 대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주제별로 발표자를 나눠서 수도권 집값 등 부동산이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등 주식시장 같은 경제분야, 외교안보분야, 대법관제청과 보안수사권폐지 등 법률분야, 정부 인사 참사와 농지전수 조사 등 현안에 대한 정부 정책 비판이 있을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보고대회와 관련해 “장외집회 등의 방안도 논의됐으나 차분하게 하는 방향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단독 > 이런 구독물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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