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들은 치마 입어라" 요구에…북한서 불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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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학교지원월간을 맞아 여성 교원들에게 수업 시간에 치마를 입도록 요구하면서 교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지난 13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는 함경남도 소식통을 인용해 "함경남도 함흥시 당위원회가 이달 초 일부 학교의 여성 교원들이 바지를 입고 수업한 것을 문제 삼아 강하게 질책했다"고 보도했습니다.데일리NK에 따르면, 해당 소식통은 "시당의 한 간부가 학교지원월간을 맞아 학교를 찾았는데 교원들의 옷차림이 한심하다고 문제를 삼았다고 전했습니다.이후 함흥시 학교들에선 여성 교원들에게 수업 시간 치마를 착용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지원월간에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기업소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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