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란 특검, 계엄 사령관들 군사재판은 손 안 대기로 가닥

3 weeks ago 4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할 내란 특검이 계엄군 사령관들이 받고 있는 군사재판은 넘겨받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특검법이 넘겨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현지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 12·3 불법 계엄의 주요 가담자인 현직 군인들은 현재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지휘를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여인형·이진우·곽종근·문상호 전 사령관이 대표적입니다.▶ 인터뷰 : 곽종근 /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지난 2월)- "어떻게 하냐고 (김용현) 전 장관이 물어봐서, 제가 '국회하고 선관위 세 군데, 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