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 내한 공연…"음악사의 흐름을 바꾼 교향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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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이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내한 공연이 오늘(27일)과 내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오늘은 어제 아트센터인천 공연처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과 교향곡 3번 '영웅'이 연주됩니다. 내일 연주회는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과 드뷔시의 '바다',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살로넨은 연주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영웅 교향곡과 환상교향곡을 음악사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인 작품으로 소개하며 멋진 공연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살로넨 / 뉴욕필 내한공연 지휘자- "두 교향곡 모두 외계에서 지구로 떨어진 것 같은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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