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원, 현빈 뒤통수치다 총 맞았다…끝내 살아남은 ‘반전’ (메이드 인 코리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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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노재원이 현빈을 배신한 대가로 총까지 맞았지만 끝내 살아남으며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마지막 반전을 장식했다.

노재원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표학수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예측하기 힘든 행보를 보여줬다.

극 중 표학수는 능청스러운 미소로 백기태(현빈)를 향한 충성을 보이면서도 뒤로는 그의 자리를 노렸다. 결국 장건영(정우성)에게 은밀하게 손을 내밀며 백기태를 배신했지만 이 사실마저 발각됐다.

총을 맞은 표학수는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을 쳤고 결국 최후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황대식(허정도)의 편에 붙어 살아남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반전을 만들었다.

노재원의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50대가 된 표학수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스타일의 가발과 안경 등을 활용해 9년의 세월을 표현했다.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시간과 권력에 따라 달라진 말투와 태도까지 더하며 표학수의 변화를 그려냈다.

작품을 마친 노재원은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그동안 ‘메이드 인 코리아’ 시리즈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정말 멋진 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언젠가 또다시 만나서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때까지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를 마친 노재원은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주인공 박태영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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