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두 번째 AG도 빈손 없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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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남자 볼더 은메달·여자 스피드 동메달…국가대표팀은 3개 대회 연속 입상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 선수[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과 정지민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이도현(24)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경기에서 49.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여자 스피드에 출전한 정지민(22)은 6초18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이다. 항저우 대회에서 이도현은 남자 콤바인(볼더+리드) 은메달을, 정지민은 여자 스피드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는 각각 남자 볼더와 여자 스피드에서 입상해 메달 이력을 더했다.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도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항저우, 아이치·나고야까지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입상했다.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정지민 선수두 선수가 소속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은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해 여러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도현과 정지민 외에도 서채현, 천종원 등 팀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출전했다.영원아웃도어는 개별 선수 지원과 국가대표팀 후원을 병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은 2010년부터다. 애슬리트팀을 통한 선수 지원에 국가대표팀 장기 후원을 더해 국제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을 뒷받침하고 있다.국내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을 넓히는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노스페이스는 2003년부터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직접 열고 있다. 이 대회는 30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PS. 볼더의 49.7점과 스피드의 6초18. 메달까지 오르는 방법은 달라도, 두 선수 모두 두 대회째 빈손으로 내려오지 않았다.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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